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입니다
올해는 뜨거운 열기가 일찍 시작된 것 같습니다. 
저희의 심령도 성령의 열기로 뜨거운 여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6월중순에 있었던 목회자 컨퍼런스는 수많은 기도응답과 성령님의 일하심속에 큰 은혜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목회자들이 교회사역에 필요한 자신들의 필요를 채움받고  헌신, 전략, 큰 열정을 가지고 돌아갔습니다. 특별히  10여개월동안 자료를  준비해 전수한  어린이 생명의 삶공부는 그간의 피로를 씻어주기에 충분한 기쁨과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작업하며 수고를 많이 했던  저희 딸 인턴 선교사 희언이는 직접 준비한 자료들이 강의를 통해 사역자들에게 나눠지며 성령께서 일하시는 것을 보면서 그리고 사역자들에게 교재로 인한 많은 감사를 들으면서 깊은 감사와 감격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카작어와 러시아어로 만들어진 시청각교재를 본 키르키즈와 우즈벡 사역자들로부터 자신들의 언어로도  만들어달라는 요청도 받게 되어 새로운 숙제 및 기도제목도 얻게 되었습니다.
선교사님들 25분과  함께 진행했던 새로운 삶공부도 주님이 주시는 큰 기쁨가운데 진행되었고 모두 감사와 기쁨이 충만해지셔서 돌아가셨습니다.

1. 내일부터 키르키즈에서 진행되는 (6/27-30) 중앙아시아 청년 연합 수련회를 통해  참석하는 500여명의 청년들이 주님을 깊이 만나고 심령이 새로워지는 시간이 되도록 아뢰주세요
2. 7월중순 (7/18-21)에 저희 교단 카작지부 선교사 정기모임에 저희 파송교회 담임목사님을 모시고 집회를 하게 됩니다. 성령안에서 교제하고 교통하는 집회와 모임이 되도록  아뢰주세요
3. 중독 및 죄로 인해 사역자를 철수하게 했던 K지교회를 위해 아뢰주세요. 목자로 섬기는 R자매가 사역을 이어받아 하고 있습니다. 여름동안 내내 전교인 새벽기도를 하면서 온 교회가 주님앞에 나오고 있습니다. 온 교회가 정결하게 되고  성령으로 새로워지도록 R 자매가 성령의 능력으로  사역을 잘 감당해가도록, 저희가정이 이들을  계속 잘 도울 수 있도록 아뢰주세요  
4. 중독 및 죄로 인해 넘어진 k사역자 가정의 회복을 돕기위해 한국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회복과정을 진행중입니다. 이들 가정이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그리고 사역을 내려놓고 평신도로 살아가는 새로운 삶의 환경속에 잘 적응해가도록 아뢰주세요 
5. 8월에 인턴 사역이 끝나는  딸 희언이에게 사역을 1년 더 연장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 땅의 필요와 저희 사역의 필요를 보면서 기꺼이 주님께 1년을 더 드리겠다고 하여 이와 관련한 행정 절차들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파송교회, 본부, 그리고 비자받는 것과 관련한 모든 일들이 순적하게 진행되도록 아뢰주세요
6. 그동안 번역과 행정으로 일하던 자매가 6월로 일을 그만두어 새로운 직원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저희에게 적합한 사람을 붙여주시도록 아뢰주세요
주님을 신뢰하고 기대하며 믿음으로 매일 한걸음씩 내딛습니다  주님이 주님의 어떠하심을 나타내주실 것을 인해 감사합니다. 그 주님과 함께 7월도 기쁨으로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