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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구정은 무엇보다 돈보다 귀하고 값진 시간이였습니다.

핑계를 대고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였지만, 다녀온 전 다시한번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친정엄마께서 교회를 다니고 싶다고 말씀하셨고, 다니실 거라고 하셨는데 하루속히 다녔음 좋겠네요. 

15년전 5개월보름동안 교회 다니면서 아빠에게 구박받고, 매맞으면서 놓아버린 신앙의 길,...

이제는 다른 무엇과도 바꾸지 않게 하시고, 주위에 좋은 만남을 허락하셔서 교회까지 가시는데 별 어려움 없이 가실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해주세용!!!

 

고등학교때 울면서 기도했던것이 생각나네용!!  부흥회 때 기도회때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우리 엄마 교회 다니게 해달라고... 그랬더니 우리엄마 교회에 나오시더라구요.. 

근데 글을 못읽고, 찬송 모르시고, 헌금할 돈이 없다고 안가셨는데, 제가 취업나가고, 엄마 집에 계시는 동안 

너무 힘들고, 괴로우셔서 교회 나가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곳에 만난 평안의 하나님, 빛으로 오신 하나님을 만나셨다고 하셨는데,  이제 불쌍한 우리 엄마 교회가서 예수님도 알고, 하나님도 알았으면 좋겠어요!

 

주님!! 불쌍한 우리 엄마 인도해 주세요!!  몰라서 우상숭배하고, 사주보고 하는데!! 불쌍히 여겨 주시고가시고, 이제는 우리 엄마 하나님 앞에 예배 하게 하시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주의 자녀 되게 해주세용!!!

 

  

담임목사 : 하나님께서 김영숙 목녀님의 기도를 들으시는 것을 믿어요. 집주소를 한번 알려주세요. (02.02 13:30)
허태근 : 집사님의 기도에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집사님 화이팅 아자 아자 (02.02 21:12)
신유화 : 마음이 징 울리네요... 허집사님 말씀처럼 정말 응답하고 계시는 거 같은걸요. 힘내세요 집사님!! 집사님은 뵐 때마다 뵈면 힘이 나는 분이예요~ (02.03 21:51)
김미경 : 주님께서 어머니를 불쌍히 여기고 잡아주실줄 믿어여~어제예습하다가 본 말씀이 떠오르네여..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가족이 구원을 얻으리라(행16:31) (02.0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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