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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이 소년은 유난히 잘 넘어졌습니다. 소년이 다니는 길에 돌부리가

여기저기 많이 널려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넘어지는 횟수가 줄어들었고,

또 얼마 후엔 거의 넘어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소년은 생각했습니다.

'아! 나도 이제 어른이 됐구나, 그래서 이제는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는 일이 줄어들었구나.

' 하지만 소년이 진짜 이유를 알게 된 것은 한참의 시간이 지난 다음이였습니다.

소년이 다니는 길에 널린 돌부리를 매일 치워주시는 아버지가 계셨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소년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아버지, 죄송합니다. 저는 저 혼자 힘으로 자란 줄 알았는데..

제 뒤에는 항상 저를 바라보시는 아버지가 계셨습니다."

당신의 뒤엔 당신의 돌부리를 치워주시는 아버지가 계십니다. 그 아버지가 계시기에 돌부리는

당신의 삶에 걸림돌이 되지 않습니다. 돌부리를 치워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는

12월 한달이 되세요~!

"주님, 제 삶을 인도하고 안내하는 주님을 신뢰하면 감사하게 하소서,,,"

*저희가 평온함을 인하여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저희를 소원의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시 107:30)
박형철 : 아멘! 감동적인 글 감사합니다. ^.^ (12.19 02:10)
신현아 : 감동입니다.. 그래서 돌부리가 차츰차츰 없어짐에 은혜을 배워습니다 (12.19 10:53)
담임목사 : 주님 저의 돌부리도 치워주심에 감사드려요. (12.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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