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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할수있는것은감사밖에없습니다.
박은미 (ID:eunmi7784,IP:58.150.21.2) 2012-02-21 14:59:01 128

오랜 바램중에 하나가 이루어지는 뜻깊고 감동적인 순간이 저 번 주일과 이 번 주 주일에 있었습니다. 친정에서는 혼자 예수님을 믿은 나로서는 가족들이 구원을 얻는것과 가족의 배우자만이라도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들어오길 바라며 기도해왔었습니다.

그런 제 바램과는 다르게 예수님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저 번 주에 막내 남동생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도를 했고, 또 이 번 주에는 우리 목사님께 기도를 받게 된 것입니다.

목사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누나 때문에 억지로 했다 했을지라도 놋뱀을 바라보면 살 수있었던 것처럼 저 또한 동생의 구원의 대함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동생이 많이 아픈 관계로 마음이 너무 아프긴 하지만 제게는 무거운 짐을 하나 내려 놓은것 같기도하고 하나님께서 이모든것을 주관하심과 우리교회와 목장식구들과 새겹줄기도회를 통해 합심해서 기도한 기도를 응답하신 것에 대한 감격과 감사가 너무나 커서 눈물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얼굴도 보지 못하고 알지도 못하는 동생을 위해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동생을 만났을 때 기도를 해주시고 얘기를 해주시던 목사님의 울음 참는 목소리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목사님의 그 사랑안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정말 말로는 표현 못할 감사가 있습니다.

제게 바램은 동생에게 기적을 베푸셔서 생명을 연장하여 주시기를 소원해 봅니다.

다시 한 번 제자교회를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정란 : 집사님의 오랜 기도를 들어주신 멋진 하나님께서 이 후의 기도에도 계속 함께하실것입니다. 그동안 하나님을 신뢰하며 인내하신 집사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02.21 15:50)
담임목사 : 만나뵙고 싶던 기봉형제를 만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목자님과 목녀님 그리고 은미집사님 수고많으셨습니다. 하나님의 기적을 구합니다. (02.21 17:11)
양명란 : 하나님께서 집사님을 엄청 사랑하시고 기봉형제를 또한 엄청 사랑하시어 하니님의 선하신 뜻이 우리의 중보기도에 응답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02.22 00:22)
서정근 : 지금까지 많은 기도에 응답하셨던 하나님께서 이번에도 집사님의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교회를 통해 목장을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을 바라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박기봉형제님은 이제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이후의 삶은 하나님께서 언제나 함께하시고 역사하실 것입니다^^ (02.22 01:33)
김은실 : 세겹줄은 끝났어도 계속 기도할께요.. (02.23 00:13)
오정화 : 하나님의 선하심 계획하심 속에 감사와 기쁨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02.23 13:19)
최수진 : 역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도한 것에 신실하게 응답해주시니 감사하네요
자매님 힘내세요 (02.23 20:23)
김영숙 : 아멘!! 가족들의 뒷모습을 보면서 하염없는 생각을 잠시동안 하였습니다. 집사님의 그 눈물의 기도와 간절함에 하늘문을 여시고 응답하시길 함께 기도합니다. (02.2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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